청도할매김밥

 

이전에는 좀 더 허름한 집에서 할머니 두분이서 오픈하면 계속해서 싸서 나오는데로 팔았었음.

 

돈을 많이 버셨는지 비슷한 위치로 건물지어서 이사감.

 

카더라 로는 이전 자리에서 건물주가 김밥을 판다는 소리도 있었음.

어쨌든 새로 지은 건물은 주차장도 있고 깔끔하니 좋았음. 안에서 먹는 자리도 있고,

무엇보다도 12시 정도 도착했는데 전처럼 대기 없이 바로 사서 나옴.

먼저 싸서 준비해 놓는 시스템으로 바뀐 것 같음.

 

두줄에 천원

그냥 밥에 무말랭이 같은 것만 넣은 김밥인데 맵삭하니 맛있음.

작아서 그런지 계속 들어감 ㅋ

그래서 마약김밥이라니 소리도 하는 듯함.

이전에는 토 일 둘다 안했는데 이젠 평일하고 토요일 영업하고 11시부터 재료소진시 까지..영업한다고함.

 

바로 싸주는것이 아니라서 맛이 바뀔줄 알고 걱정했으나, 딱히 맛도 안변하고 안기다려서 더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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