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곰탕 하얀집

 

 

 

출장갔다가 아침으로 먹은 나주곰탕 하얀집

나주곰탕집 중에서도 제일 유명한 곳이라 아침먹을 식당으로 선정.

출장에 이런 맛이라도 있어야지!

 

 

전통있는 가게라 4대 째 운영중이라고함.

아침 8시인데도 사람은 꽤 있었음

 

물론 홀에 자리는 많이 있었음.

 

메뉴판.

아침이라 제일 유명한 곰탕으로 주문하고 기다리자. 역시 한국의 패스트푸드 국밥종류라 거의 바로 나옴 ㅋㅋ

상차림은 김치, 깍뚜기, 껍데기같은고기, 찍어먹는 초장 나온다.

받자마자 찍은 실물 사진

 

생각해보니 곰탕은 밖에서 사 먹은적이 없고 일반 돼지국밥이나 설렁탕류는

많이 먹었는데 처음 먹어본 소감은..

 

깔끔하다. 칼칼하다. 시원하다.

 

정말 깔끔하다는 표현이 어울리는 맛으로 맛있게 먹었다.

 

다른 표현은 글로는 잘 표현 못하겠지만, 나주곰탕이란게 이런거면 정말 한번씩 해장으로 먹기에는 진짜 추천!

 

그에 비해 깍뚜기나 김치는 너무 묵어서 별로 맛있다는 생각은 안들었다.

 

충분히 다시 나주 온다면 다시 한번 가고 싶은 곳으로 기억에 남을 듯함.

 

 

주위에 공영주차장도 있고, 나주목 머시기 있어서 한번 들리기 좋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