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디스 디지털피아노 MF-300L 구매 사용기

 

와이프 결혼 선물로 무엇을 사줄까 고민했었는데, 어릴때 피아노 치면 스트레스가 풀렸었다고, 피아노늘 사주면 안되냐고 요청받았다.

 

피아노에 피짜도 모르고, 당연히 비쌀 것이라고 생각했으나, 요즘에는 디지털피아노가 잘 나오고, 가격도 저렴하다고 50만원이면 살수 있다고 했었다.

 

그래도 인터넷에서 그냥 사면 찝찝하니, 실물매장에 가보자해서 부산에 롯데마트 부산점. 부암동에 있는 곳에 갔다.

 

잘 가지도 않는 곳인데 주차장이 희안했음.

 

그리고 몇층인지는 기억이 나지 않으나, 몇가지 메이커 영창이니, 야마하니 보고 와이프가 실제로 쳐보더니 진짜 피아노랑 치는 느낌도 같고 소리도 괜찮다고 했다.

세일하는 품목들이나 실제로 구매한 뮤디스 MF-300L보다는 비쌌던 것 같다.

 

사진을 찍고 싶었지만 악기가게 주인아저씨가 쳐다보고 있어서 사지도 않을 건데 민망해서 안찍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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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시 와이프님이 실제로 여기저기 인터넷에서 또 둘러보더니 제품을 정했단다.

그제품이 뮤디스 MF-300L 임ㅁ.

 

가격도 저렴하고 좋아서 주문해도 한달을 기다려야 한다는..

 

그래서 일단 나는 아무것도 모르니 해당 상품을 주문했고, 진짜 거의 한달 지나서 배송기사님 연락오고, 와이프님은 설치날 반차까지 내서 낮에 제품을 설치 했다.

 

 

하얀 벽지에 어울리는 하얀 피아노, 실제로 롯마에 가서 안봤으면 왜이리 크냐고 했을 정도지만, 피아노크기가 저정도는 한다.

의자는 추가로 2인용의자로 변경해서 구매함.

일단 디자인 깔끔하고, 헤드폰끼고 하니 아파트에서 소음 걱정은 일단 없을 듯..

구매한지 한달넘었고, 밤에도 피아노를 헤드폰 끼고 치니 위아래옆집에서 클레임은 없었으니, 실제로 문제 없을 듯하다.

 

연주할떄 옆에서 찍은 사진. 옷을 좀 예쁘게 입었을때 찍을 것 그랬다.

 

 

 

실제로 쳤을때 건반 치는 느낌도 일반 피아노와 비슷하고 헤드폰으로 들리는 소리도 괜찮다고 한다.

 

근데 헤드폰 끼고 칠때 옆에서 보면 건반칠때 탁탁탁하는 소리 건반 치는 소리가 들린다. 이것은 원래 피아노도 그런소리 난다니 어쩔수 없는듯,

 

물론 헤드폰 뺴고 실제로 칠때는 그런 소리 안난다.

피아노 연주하는 소리만 들림.

마지막으로 짧은 피아노 연주 하는 것.

https://youtu.be/7Zd0P5CEHs4

생각보다 엄청 좋다.

 

연습해서 더 잘 쳐보겠다고한다.

 

좋아해서 기분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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