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렌호완 사용후기

 

이번 더운 여름에 3개월 동안 함께 했고 지금도 애용중인 신켄무도구에서 산 탄렌 호완 사용 후기.

 

여름 초반에 운동 중 호완에 땀이 많이 차면서, 아무리 잘 말려도 냄새가 계속 나는거 같아 인터넷 검도 카페에서 추천하는 탄렌 호완을 구매했었다.

5밀리랑 10밀리가 있는데 일반적으로 밀리수가 작은게 더 공정이 힘들어 비싸다고 하는데 이 제품은 10밀리 제품이 좀 더 많은 실 이용해서 이쁘게 만들고 십자형 격자형 바느질을 해서 더 비싸다고 한다. 2만원 차이

 

근데 사용상에서는 거의 큰 차이가 없다고 한다. 내구성 이나 그립감에서.

 

처음에 껴보면 너무 빡빡하다 싶을 정도로 끼였다. 보통 성인 L 라지 사이즈를 사용했을때. 그래서 처음 사용할때 불편했다.

 

그런데 계속 끼고 운동을 하면 충분히 부드러워지고, 파지감도 나쁘지 않게 되었다.

 

 

가장 좋은점은 확실히 냄새가 안 난다는 점이다!

 

 

착용하다보면 냄새 안나고 충분히 편한 파지 착용감으로 운동가능하다.

하지만 소재가 무엇인지는 모르겠지만 손바닥 부분이 약간씩 일어나고 있다.

 

이정도는 6만5천원짜리에 이정도 사용성이면 충분히 커버 가능.

 

요즘엔 다시 여름이 지나고 수제호완으로 돌아왔지만 서브 호완으로 충분히 가성비 있고 좋은 제품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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