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한일전 U23 대패 왜 이럴까

어제 밤 축구 한일전을 했습니다. 국대전이 아닌 U23이긴 했지만 0:3으로 대패 했습니다. 한번 알아보고 무엇이 문제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출처 : KFA 한국축구협회

 

한국 축구 한일전 대패 실망

대한민국 대표팀은 23세 대표팀이었고, 일본은 21세 주축이 된 대표팀이었습니다. 실제로 최근 일본전은 계속 우리나라가 밀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후반 35분까지 유효슈팅 하나 없는 졸전이었습니다. 왜 그랬는지 평가해봅니다.

 

황선홍 감독의 전략 실패

황선홍 감독은 정말 좋은 선수 였으나, 감독으로써는 최근 우려가 컸습니다. 점유율 축구를 하며 이강인으로 승부를 볼려고 했던 것 같지만 실제로 일본은 높은 수비력을 가졌었고, 결국은 유효슈팅 수에서 보다시피 졸전을 했습니다. 그리고 코너킥 같은 경우에서도 우리나라 공격수가 키가 그렇게 유리하지도 않은데 헤딩경합을 했고 대부분은 골키퍼에게 막혔습니다.

 

선수 역량이 차이가 나기 시작

이전에는 한국에서 정신력으로 기술적으로도 유리한 경우가 많아 대부분 한일전에서는 우리나라가 앞서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일본이 수비는 훨씬 잘하고 공격에서도 매끄러움이 있었다고 봅니다. 몸싸움에서도 일본에게 전혀 이기지 못했고 오히려 밀리는 모습이 많이 보였습니다. 일본에게 이제는 기술적으로도 체력적으로 정신력으로도 밀리는 것이 아닌지 걱정이 됩니다.

축구 협회 문제

축협에서도 아직까지 실력이 아닌 인기나 아니면 흔히 말하는 정치질이 문제가 크다고 봅니다.

 

정리

어쨌든 앞으로 좋은 모습 보여주길 바랍니다. 옛날 히딩크처럼 믿고 황선홍을 밀어줘보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전에 포항 감독으로도 나쁘지 않았으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