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해서 마우스를 사용하는 직장인으로 손목이 너무 아파서 고민하다가
네이버 검색으로 버티칼마우스를 쓰면 손목 통증이 덜 온다는 말을 듣고,
폭풍검색함.
싼거부터 비싼거 까지 다양하게 있고 후기도 많이 있었는데,
고민고민하다가, 한번 사면 좋은거 사서 오래 쓰는 스타일이라, 10만원이 넘는
로지텍 버티컬마우스로 선택했습니다.
실제로 사용해보면 첨에 손목은 덜 아픈 느낌이 나는데, 섬세한 컨트롤이 힘들다는 느낌이 나고, 별로 편하지도 않고..
괜히 샀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계속 사용하다 보니 섬세한 클릭도 잘되고, 오히려 조금만 움직여도
잘 컨트롤 되면서 손목에 힘이 덜 들어가니 덜 아프다는 생각이 듭니다.
거의 한달 들었네요.
손목 아프면 버티칼마우스 한번 사용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한번 익숙해지면 정말 사용할 만합니다.
추천합니다.
내돈주고 사서 쓰는 진짜 유용한 것 공유를 위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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