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맛집

닭도리탕 닭볶음탕 유명한 남한산성 낙선재

부산월급쟁이85 2020. 2. 28.

 

출장갔다가 잠시 시간이 남아서 가본 수요미식회에도 나왔다는 남한산성 근처

낙선재

평일 4~5시 사이라 손님은 별로 없더라.

주차장이 3개인가 있어서 일단 주차 걱정은 없을 듯하다.

 

제일 입구에 붙어있는 메뉴판 찍어 보았다.

 

메뉴가 작아서 밑에 한방더 찍음.

가격대가 장난아니다...

들어가면 한옥 풍경에 장독대, 넓은 마당과 별채. 만약 눈이 내리거나, 단풍이 지거나 하면 더 멋있고 이쁜 풍채를 줄 것 같은 분위기이다.

 

주말에는 예약이 많아서 엄청 기다려야 한다고 한다.

그리고 단체손님만 예약 가능 10명이상. 이외에는 와서 기다려서 먹어야 한단다.

이건 다시 한번 전화해서 체크해야 한다

 

여기는 화장실 건물.

1층은 화장실 2층은 전망대이다. 화장실은 넒은 대지 전체에 여기 한 곳.

먹다가 화장실가고 싶으면 나와서 가야 된다.

생각보다 바로 나오는 닭볶음탕, 다시 끓여가면서 조려 가면서 먹으면 된다.

밑에 사진은 밑반찬 사진.

정갈하고 깔끔한 조미료는 사용안한것 같은 맛이 난다.

 

따로 찍지는 않았지만 닭이 크고, 토종닭이라서 그런지 쫄깃쫄깃하다.

닭가슴살도 쫄깃했던 기억이 난다.

무엇보다 국물은 한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닭볶음탕 맛이다.

정말 맛있게 먹었다. 밥하고 먹으면 2명은 많고 3명이서 먹으면 적당할 듯하다.

국물은 진짜 동네 가게 였다면 소주 한잔 먹으러 자주 갈듯한 맛.

 

그리고 마지막으로 다시 찍은 테이블에 있던 메뉴판

정말 사악한 가격이다.

 

정말 맛은 있엇지만, 특별하지만,

 

너무 비싸다.

이건 너무 단점.

 

#남한산성낙선재

#낙선재

#최현석맛집

#수요미식회

#닭볶음탕

 

 

반응형

댓글

💲 추천 글